Boise 일반 공립 학교는 별 편차 없이 좋은 환경과 시설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성적도 좋습니다. 반면, Meridian이나 Eagle, Garden City, Star, Nampa 등지는 학군 편차가 매우 심하며 성적이 우수한 학교는 소수입니다. 하지만 STEM이나 Charter School등의 차별화된 아카데믹 스쿨이 있는 장점도 있고, 최근 이주민이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학교 성적이 좋아지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기는 합니다.

공립 학교는 주거지 주소를 중심으로 배정되기 때문에, 이민/이주하실 때 임시 주소를 정하실 때, 자녀 학교를 미리 생각해두시고 정하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Micron과 같은 회사를 통해 임시 거주지가 정해지는 경우의 분들은 현지 거주자의 주소를 빌려서 자녀 학교를 정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한국에서 바로 온 자녀들로 영어가 어려운 경우엔 ESL 과정이 있는 학교들을 찾아 등록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ESL 과정이란, 원어민 학생들과 정상 수업을 듣기는 하되 정해진 시간에 ESL 선생님이 개인 과외를 해주는 정도를 말합니다. (캘리포니아 지역의 대도시 같은 경우엔 무조건적으로 ESL 과정을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여기 지역은 ESL 학생이 워낙 극소수라서 ESL 프로그램이 부족한 탓으로 필수가 아니며, 이것이 한편으로는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오히려 ESL 과정이 없는 학교를 등록해서 정상수업을 듣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ESL 보충 시간은 정상 수업 시간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학생 입장에서는 한두시간 수업을 빠지게 되는 단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ESL 과정으로 시작하면 적어도 매년 한번씩 ESL 영어 테스트를 받는데, 저학년은 별 문제 없이 통과하지만 중고등학생으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테스트 수준이 어려워져서 통과를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후자의 경우엔 고등학교때 듣지 못하는 수업도 생기는 등 적지 않은 불편함을 겪게 됩니다. 그리고, 여기는 애들이나 선생님들이 친절한 편이라서 영어의 어려움을 쉽게 극복할 수 있기 때문에 바로 ESL 과정은 되도록 피하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우리 교회는 어른 숫자만큼 어린이와 중고등학생 숫자도 비슷한데, 대부분 Boise에 거주하고, 중학생은 East Junior, 고등학생은 Timberline High School에 가장 많이 다니고 있습니다.

다음 하단의 사이트를 보면 학교 ranking을 서로 다른 관점에서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usnews.com/education/best-high-schools/idaho

 

https://www.niche.com/k12/rankings/public-high-schools/best-overall/s/idaho/

 

https://www.schooldigger.com/go/ID/schoolrank.aspx?level=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