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권은 확실히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것이 훨씬 빠른거 같아요.
 
저는 지난 3월 10일 문서로 신청해서 핑거 프린트 4월 13일. 
인터넷으로 인터뷰 확정되었다고 notice받고 일주일 후 8월 25일 오늘 메일통보로 인터뷰 9월 26일 확정.

남편은 3월 말(저보다 2주 늦게) 온라인으로 신청해서 3개월도 안되어서 6월 19일 인터뷰/ 7월 중순 선서했어요.

한가지 더 주의할 점은 남편 핑거프린트는 4월 말로 나왔거든요.
근데 제가 그보다 더 빠른 2주 전에 저 혼자 지문 찍으러 갔다가
시민권 시험 공부하라고 문제지 주길래 남편도 곧 지문 찍을 거니 하나 더 달라고 했더니
그럼 남편도 오늘 와서 지문 찍으라는 거예요. 그럼 우리 둘다 같은 날 인터뷰/선서 할거라고...
그래서 부랴부랴 남편 와서 지문 찍었는데...
막상 결과는 온라인으로 저보다 늦게 신청한 남편운 3개월도 안되서 선서식까지 끝나고
저는 6개월 넘어 인터뷰 날짜가 잡혔습니다.

주변에서는 남편은 직업이 있고, 저는 없으니까 차이가 난다고 하지만,
제가 아는 지인은 안정적인 풀타임 직업을 가졌어도 8개월 걸렸어요.
그래서 제 결론은 온라인이 확실히 빠르다고 생각하게 된거고...

굳이 또 다른 특이점이 있다면 남편은 그린카드를 자동차에서 도둑이 들어 분실해서
급히 시민권 신청을 하게 되었다는 점.
만약에 온라인으로 신청한 다른 분들도 8개월 걸렸다면
제 남편의 경우는 그린 카드 없다고 편의를 봐주었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런데 다른 사이트의 시민권 관련 내용들을 보면 온라인 신청자가 없었고, 
문서 지원자들은 대개 8개월 이상 걸리더라구요.

도움이 될까 해서 사족을 남기면,
그린카드 분실시 경찰 신고해서 report number를 받아 시민권 신청란에 넣으면 되고...
한가지 더 재밌는 사실은 그린카드 재발급 비용이나 시민권 신청비나 같다는 거...
그래서 제 남편은 시민권 신청 미루다 서둘러 하게 되었답니다.
도움 되시길...